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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Abroad -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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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유럽 [준비하기 - 쓰리심 후기] 쓰리심 정보 구매처 : 모바일어브로드 (ma1.co.kr) 유럽여행 기간동안 쓰리심을 썼다.아버님께서는 얼마 안가니까 그냥 로밍해가라 하셨는데어차피 현지 유심 쓰는게 가격도 그렇고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더 낫다고 판단했다. 나는 모바일어브로드를 이용했다.이외에도 여러 업체가 있는 듯 한데, 가장 보편적인 곳이라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간혹 '여기 이용하지 마세요 ㅡㅡ 완전 쓰레기임 안터짐' 이라는 글을 볼 수 있다.근데 이건 업체 문제가 아니라 유심 불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선불유심은 뽑기가 엄청 심하다.한 열개를 한번에 사면 그 중 두세개는 안될거라고 본다. (지극히 주관적) 이론상으로는 쓰리심은 '웬만한' 유럽 내 국가에선 다 된다.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국가가 명시돼 있으니 확인해보는게 좋다.만약..
홀로 떠난 유럽 [준비하기 - 체코항공 후기] 항공권 정보 항공권 구매 항공사 : 체코항공실제 이용 항공사 : 대한항공 체코항공 정보 체코항공은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하는 항공사다.대부분 체코항공에서 예매하더라도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하거나 승무원이 대한항공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줄도 대한항공 줄에 서야한다.처음에 이걸 몰라서 인천공항 체코항공 카운터를 한 30분 정도 찾아 헤맨 기억이 있다.분명 가이드맵엔 체코항공 카운터가 표시 돼있는데 해당 창구는 닫혀있고 체코항공 카운터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상주하던 안내원에게 물어봤더니 대한항공으로 가시면 된다고 했다.잊지말자.체코항공 공동운항 표는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수속해야 한다. 체코항공 취소 및 환불 고객센터 이용 후기 첫 항공권을 예매할 때 이름을 Hong Gildong으로 입력했는데, 여권..
홀로 떠난 유럽 [준비하기 -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Get] 항공권 정보 항공사 : 체코항공루트 : 프라하in/out기간 : 1.2 in - 1.26 out (24박 25일)가격 : 직항 왕복 1,020,000 KRW예약 시기 : 12월 초 스카이스캐너를 적극 활용하자 최근 교통권, 숙박권 가격 비교 조회를 해주는 서비스가 어마무시하게 급증했다.우린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다보면 스스로 활용하는 스킬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그 중 하나가 바로 최저가 검색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다. 만약 여행 기간이 딱 정해져있지 않다면, 첫 번째 그림에서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된 차트를 눌러보자.그렇게 해서 보이는 두 번째 차트표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그래프를 통해 최저가가 형성된 날짜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출국 날짜를 선택하면 그..
홀로 떠난 유럽 [Prague, Czech Republic] - 프라하 여행 Czech Republic - Prague (Praha)체코 - 프라하 연인들의, 꿈의 도시, 낭만 하면 떠오르는 도시, 신혼여행 가고 싶은 도시.그래서 솔직히 긴가민가했다.체코는 연인과의 여행이 아닌 '혼자 여행'일 때도 즐거울까? 사실 체코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떤 스타일로 여행해야 할지조차 감이 안 왔다.그래서 계획 세울 때부터 '여행 마지막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는 도시' 정도로 정했다.말 그대로 어딘가에 앉거나 누워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일광욕도 하고, 가만히 앉아서 여유도 느껴보고,정말 그럴 생각으로 체코로 이동했다. 프라하 숙소 ▶ 프라하 숙소 마지막 내 여행지 숙소는 한인 민박으로 정했다.내 프라하 여행 목적이 '휴식'인 만큼,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유형이 한인 민..
홀로 떠난 유럽 [Dresden, Germany] - 드레스덴 여행 Germany - Dresden독일 - 드레스덴 독일에서 유일하게 가고 싶었던 드레스덴.이유는 '악마의 다리'로 불리는 곳을 꼭 가보고 싶어서다.(버킷리스트임) 베를린에서 드레스덴으로 ▶ 이번에 탄 기차는 좀 특이 호그와트 열차처럼 복도랑 방으로 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각 호실이 6인실인데, 사실상 한 명 앉으면 반대편에는 못 앉는다고 보면 된다..그래서 지그재그로 최대 3명 앉으면 공간 없음 ▶ 캐리어만 놓아도 못 앉을 정도 점심 냠냠 ▶ 드레스덴 도착해서 버거킹 숙소로 ▶ 드레스덴 숙소 (Cityherberge) ▶ 싱글룸 (1박 € 41) 극악무도한 가격이지만, 이제 여행 끝물이기에 아끼지 않고 투자했다. ▶ 옷장 및 세면대 구비, 화장실 및 욕실은 공용 드레스덴 구경 ▶ ..
홀로 떠난 유럽 [Berlin, Germany] - 베를린 여행 Germany - Berlin독일 - 베를린 예정에 없던 도시 3탄 베를린. 최초 여행 계획에는 있었지만, 스위스 - 프랑스 - 스위스 루트를 고려하면서 삭제된 곳이다.게다가 프랑스 여행 후 스위스가 아닌 리옹, 스트라스부르를 추가로 가면서 아기자기한 근교 도시에 큰 매력을 느꼈고,이 때문에 베를린은 더더욱 후보군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독일 기차푯값이 시간이 임박할수록 가격이 급등한다는 문제다. 내가 불과 2주 전쯤 한국에서 본 기차푯값이 10유로 안팎이어서 현지 구매해도 되겠다 싶었는데,당장 내일 기차표를 예매하려니까 가격이 거의 100유로 가까이 됐다.(현지에서 가격 올라봤자 두 세배 정도 예상했음..) 이걸 신경을 안 썼다니.. 이럴 줄 알았으면 유레..
홀로 떠난 유럽 [Heidelberg, Germany] - 하이델베르크 여행 Germany - Heidelberg독일 - 하이델베르크 붕 뜬 시간을 잡기 위해 리옹과 스트라스부르에서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고 하이델베르크로 향했다.생각보다 매력적인 도시였던 리옹, 스트라스부르.이렇게 스쳐 지나가기만 했는데도 맘에 들었는데, 계획을 세우고 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스트라스부르에서 하이델베르크로 올 때는 트램 타고 왔었는데, 날씨도 좋고 걷고싶어서 캐리어를 끌고 걸었다.(왜 그랬을까) 사실 전날밤에 주변 강가 산책이나 할까 했는데 정말 가로등 하나도 없고 무서워서다시 숙소로 급하게 돌아왔던 기억..(쫄보) ▶ 여기를 가로질러야 한다 구글맵은 분명 여길 건너라고 돼 있는데, 보이는 것은 철길뿐 가로질러 갈 만한 인도가 안 보였다.그래서 길도 없는 비탈길을 미끄러져가며..
홀로 떠난 유럽 [Strasbourg, France] - 스트라스부르 여행 France - Strasbourg프랑스 - 스트라스부르 리옹에 이어 계획 1도 없는 도시 제 2탄 '스트라스부르' 여긴 프랑스에서 독일 갈 때 많이 거쳐가는 곳이다.나름 예쁘고 아기자기한 도시이고, 쁘띠프랑스는 진짜 동화같다고 하는데,시간상 거기까진 못 갔다. 아쉽.. 커뮤니티에서 보니까 진짜 예쁘던데 리옹에서 스트라스부르로 ▶ 기차시간 널널 '나 기차 기다려요'를 집에 알리기 위해 찍은 인증샷.사진 보자마자 발목 시릴 걱정부터 하시는 어머님.. 감사합니다. ▶ ITX 타고 강촌 가던 때 생각나는 2층 열차 스트라스부르 숙소 도착 ▶ 숙소 인근 스트라스부르 역에 내려서 트램 타고 조금만 오면 된다. 트램 정류장에서 숙소 걸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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